외식물가 상승 또 상승, 주류세 인상
한줄 요약 : 짜장면도 7,000원이 넘게 되다니, 밖에서 음식 못 사먹겠다.

요즘 물가가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비빔밥이나 냉면의 가격이 1만원을 넘어가고 있으며, 서민 음식으로 유명한 짜장면도 7,000원 이상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짜장면은 약 13.9%, 비빔밥은 8.8%, 냉면은 9.0% 으로 외식값으로 1만원을 넘기게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서민음식이라고 하는 김밥, 삼계탕, 칼국수, 김치찌개 등 다수의 음식들도 상승하였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CJ와 오뚜기 등 식품업체와 간담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가격의 인상에 대한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CJ측에서는 고추장과 쇠고기 다시다등의 조미료 인상 계획을 취소하였습니다. 그래서 추후 가격이 대폭 오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류세 인상

기획제정부에서 탁주와 맥주의 세금을 인상했습니다. 물가상승에 따른 선택이라고 합니다.
맥주는 1L당 888.7원 으로 상승하였으며, 탁주는 1L당 44.4원 으로 상승하였습니다. 가격변동지수는 약 3.57%입니다.
시행시기는 2023년 4월부터 시행됩니다.
주류세 인상과 더불어 원재료와 부자재 값도 같이 올랐습니다.
소주병 공급가격이 1병당 180원에서 220원으로 약 20% 상승하였고, 주정 가격이 7.58% 인상되었습니다.
주류세와 원자제, 부자재 값을 합하면 음식점에서 파는 소주와 맥주는 1병당 6,000원이고, 마트나 편의점에서 파는 소주와 맥주는 1병당 2,000원입니다.
캔맥주는 500ml 기준 15.3원이 인상되어서 1,26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현재 하이트진로와 제주맥주와 같은 음주 관련주는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음식점의 주류값이나 음식값이 오르면 소비를 하지않고 집에서 먹게 되지 않을까요? 그렇게 되면 소비가 안되서 다시 경제가 침제되고 악순환이 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SNS를 살펴보면 앞으로는 집에서 술을먹는 '홈술족'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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